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 제작, 고민은 깔끔한 레이아웃? 그보다 중요한 고객의 목소리
일반적으로 의뢰가 들어오는 홈페이지는 “우리 브랜드의 가치 및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레이아웃 및 UI를 원한다.” 라는 주문입니다.
그것도 중요하지만, 우리 브랜드가 노출될 때, 현재 상담 현황은 어떠한지, 그리고 실제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리뷰는 어떤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.
요즘 쇼핑몰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소비자 분들께서 직접 적어주시는 리뷰 등을 API로 끌어와 곧바로 노출 시키는 경우들도 있지만, 쇼핑몰 입점형이 아니라면? 그리고 고객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면?
이럴 때, 서비스 이용자들이 직접 달 수 있는 게시판형 리뷰가 빛을 발하는 듯 합니다.

전문 상담 분야와 함께 고객 분들께서 직접 남기신 후기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, 메인 페이지에 숏코드를 설치하였습니다.
다른 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 및 심리상담소 홈페이지에서는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, 이용자들이 직접 리뷰를 달 수 없도록 막아두는 사례들도 흔했습니다.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들도 적지 않았죠.
그 이유라면, 아마 상담사나 상담소의 역량 부족으로 좋지 않은 리뷰들이 달릴 가능성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, 생각되기도 합니다.
그런데 나만 아는 상담소에서는 열린 태도로 상담소 리뷰를 받길 원하였고, 좋은 말과 좋지 않은 꾸중도 모두 수용하면서 차근차근 발전하는 상담을 진행해왔습니다.
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 제작, SEO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 이유

나만 아는 상담소를 비롯해 SEO 컨설팅 및 빌딩을 도와드린 업체들 중, 알려드린 대로 꾸준히 콘텐츠를 수록하는 곳은 딱 몇 군데 뿐입니다. 제가 가르쳐드리는 방법이 미숙해서인지, 아니면 귀찮으신 건지 그건… 잘 모르겠습니다.
하지만 반신반의 하시면서도 일단은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성과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. 저 역시 포트폴리오 관리와 함께 홈페이지 콘텐츠 관리에 다시 한 번 동기를 부여 받게 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.
나만 아는 상담소와 같은 심리상담센터 홈페이지 제작 이후의 사례를 돌아보면, 홈페이지의 깔끔함, 이미지 메이킹도 중요하지만, 일단은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를 찾을 수 있는 좋은 콘텐츠들의 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.
고객들이 우리를 주요로 찾는 키워드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, 그 키워드 너머의 질문들을 다시 고민하고, 어떤 답변이 가장 속 시원한 해결점일지 고민하는 노력, 거기에서부터 브랜드의 성장이 시작된다고 봅니다.

그 성과로 약 12개월 간 79,300클릭이 발생하였습니다.
심리상담소 및 심리상담센터 관련 키워드는 네이버 기준 클릭당 10,000~30,000원, 구글 기준 기본 3,000~5,000원으로 시작하는 아주 비싼 경쟁입니다. 현금으로 치환해보면, 최소 중간값인 5,000원 * 3개월 23,700클릭 = 118,500,000원의 광고비를 절약한 셈이네요.
그런데 이 경쟁 속에서 콘텐츠 하나만으로, 별다른 비용을 들이지 않고 홍보 및 PR 효과를 낼 수 있다면,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은 마케팅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.